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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애들이 나 현아 닮았대”…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4 09:52
2013년 7월 24일 09시 52분
입력
2013-07-24 09:17
2013년 7월 24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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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불만을 표시하듯 자랑을 늘어놓는 여성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을 담은 이미지 한 장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이미지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한 단체채팅방의 대화 상황을 캡처한 것으로 최근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졌다.
‘답정너’란 ‘답은 정해져 있고 넌 대답만 하면 돼’라는 뜻의 인터넷용어다. 공개된 대화에는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여성이 “진지하게 나 현아 닮았니? 학원 애들이 자꾸 닮았대”라는 말을 하자 단체채팅방에 있던 친구들이 모두 퇴장한다. 긍정의 대답을 유도하는 친구의 불만 같은 자랑에 짜증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에 네티즌들은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빵 터졌다”, “이런 친구 꼭 있더라”, “친구들 반응이 너무 재밌네요!”, “현아는 약과다. 아이유 닮았다는 친구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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