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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우산 쓴 개구리, 비를 피하는 방법… “혹시 합성사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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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5:14
2013년 7월 25일 15시 14분
입력
2013-07-25 14:50
2013년 7월 25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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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우산 쓴 개구리’
비를 피하는 방법으로 나뭇잎 우산을 쓴 개구리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가 인도네시아 젬버의 한 정원에서 촬영한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우산 쓴 개구리’ 사진 속 개구리는 한 발로 나뭇잎 줄기를 끌어안은 채 나뭇잎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다. 특히 쏟아지는 비를 잘 피하기 위해 바람 방향에 따라 나뭇잎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촬영한 팔메에 의하면 개구리는 비바람을 피하고자 무려 30분 동안이나 나뭇잎 줄기에 달라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장면을 포착한 사진작가도 참 대단해!”, “우리가 보기에는 귀엽지만 개구리에게는 생존의 문제!”, “혹시 합성한 것 아닌가? 생생한 사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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