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5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밸브 코퍼레이션과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메인 콘텐츠 ‘빅시티’의 세부내용과 서비스 일정을 최초 공개했다.
빅시티는 주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로 8월1일부터 시작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베타 서비스에서부터 적용된다.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획득한 유저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매일 5000장씩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제공되며, 넥슨 가맹 PC방에서는 입장권 없이도 접속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동안 빅시티는 하루 2회 특정 시간대(14∼16시, 20∼22시)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