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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무서운 풀장, 머리와 몸이 떨어져… 착시 생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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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8:43
2013년 7월 31일 18시 43분
입력
2013-07-31 16:07
2013년 7월 31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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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무서운 풀장’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남성이 투명하게 만들어져 밖에서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영장 안에 들어가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 속 이 남성의 머리와 몸이 분리돼 있어 합성사진임이 의심된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무서운 풀장’ 사진이 물과 유리가 빛의 굴절을 일으켜 마치 사람의 몸과 머리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서운 풀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서운 풀장 사진 합성 같은데?”, “수영장 좋아 보인다”, “나도 이 무서운 풀장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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