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맛이 더 좋아진다? 이유는…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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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6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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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애완동물이 아닌 채소에 줄을 묶어 산책을 시키는 기 행동을 하는 남성이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남성은 최근 일본의 TV 프로그램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로 소개됐으며 이 소식은 국내에까지 퍼져 화제가 됐다.

소개된 이 남성은 배추, 당근, 무, 옥수수, 브로콜리 등을 애완동물 전용 줄에 묶어 산책을 즐겼으며 이미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유명했다고 한다.

또한 이 남성은 함께 산책을 했던 채소들을 요리해 먹는다. 그는 “살아있는 채소와 산책을 하면 유대감이 형성되기 때문에 훨씬 맛이 좋아진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채소마다 산책을 하는 느낌이 다르며 브로콜리와 산책하는 느낌이 가장 특별하다고 말하는 독특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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