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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퇴근길의 지하철, “내 모습 보는 거 같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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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9:10
2013년 8월 6일 19시 10분
입력
2013-08-06 17:54
2013년 8월 6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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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갈무리
‘퇴근길의 지하철’
‘퇴근길의 지하철’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영상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퇴근길의 지하철’ 영상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앉아 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재빠르게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려 해보지만 사람들에게 밀리며 결국 자리에 앉지 못하고 밀려나고 만다. 일에 찌들어 지하철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공감을 나타낸 것.
이 영상은 9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사인필드’의 주인공 크레이머가 지하철을 타는 이야기를 희화화해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퇴근길의 지하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퇴근길의 지하철 모습 진짜 공감되네”, “오늘도 마찬가지겠지?”, “퇴근길의 지하철 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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