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할을 완료한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2분기 매출이 7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942억 원, 당기순이익 122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26.3%, 영업이익 19.6%, 당기순이익 7.5% 상승한 수치다. 매출원 별 비중은 ▲검색광고 46% ▲게임 21% ▲라인 15% ▲디스플레이광고 12% ▲기타매출 6%다.
2분기 매출 성장은 라인을 포함한 해외매출이 견인했다. 해외매출은 199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7.4% 증가한 수치다.
김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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