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소행성들(PHA, Potentially Hazardous Astroids)의 수가 지난해 1400개를 넘었다며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를 소개했다.
NASA가 감시하고 있는 PHA란, 지름 100m 가량의 소행성들 중 지구와 거리 750만km 이내에 위치하는 소행성을 가리킨다. PHA가 지구와 충돌할 경우 거대한 해일 등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NASA는 이 같은 대재앙은 1만년에 한번 일어날 법한 일로, 향후 수백년 사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와 PHA가 충돌하면 거대한 해일을 일으키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이런 대재앙은 1만 년에 한 번 일어나는 것으로 향후 수백 년 동안 지구에 위협이 될 PHA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 마치 실가닥처럼 연약해보이는데",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 수백년 사이는 괜찮다니 다행", "지구 주변 소행성 지도, 저걸 만드는 NASA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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