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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소개팅 막말 시리즈, 이번에는 수신거부?…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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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4:43
2013년 8월 14일 14시 43분
입력
2013-08-14 10:55
2013년 8월 1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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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소개팅 막말 시리즈’ 게시물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는 소개를 받은 남녀가 주고받은 대화들을 캡처한 이미지로 최근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남성은 “어제 소개팅한 사람인데요. 오늘 시간 되세요?”라고 애프터 신청을 한다. 이에 여성은 “저기 죄송한데 연락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거절의 뜻을 밝힌다.
그러자 남성은 “그럼 어제 연락처는 왜 주신 거죠? 진작 연락처부터 안 주셨음 되셨는데”라고 물었고 여성은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수신 거부하려고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소개팅 막말 시리즈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하는 거 아니야?”, “돌직구 낯설지가 않다”,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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