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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공부하다 깜짝깜짝 놀라서요”…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8 21:26
2013년 8월 28일 21시 26분
입력
2013-08-28 18:36
2013년 8월 28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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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사진에는 방향제 두 병과 함께 붙어 있는 쪽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쪽지에는 “밥을 고기 집에서 드시고 오는 것 같던데 고기 냄새가 조금 심해서요.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시기 전에 방향제를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 날 것 같아요” 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특히 “방귀 뀔 때는 화장실 가주실 수 있나요? 공부하다가 깜짝깜짝 놀라서요”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민한 사람 아닌가?”, “쪽지 받은 사람 기분이 안 좋을 듯?”, “보고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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