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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빙하 속 55m 풍경,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위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30 10:26
2013년 8월 30일 10시 26분
입력
2013-08-30 10:26
2013년 8월 3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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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속 55m 풍경’
대자연의 힘은 위대하고 웅장하다고 했던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경치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입이 벌어지고 고개가 숙여지기 마련이다.
바로 빙하 속 55m 풍경이 그렇다. 마치 신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유리 구슬이 잘 꿰어져 있는 듯한 풍광이다.
눈으로 사진을 보고 있지만 CG가 아닌가 할 정도로 몇 번을 눈을 비벼도 경탄을 금치 못한다.
‘빙하 속 55m 풍경’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절로 시인이 된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의 위엄”, “신이 인간에게 주기 위해 숨겨둔 보물”, “이런 아름다움은 꼭 한 번 봐야한다”
한편 이곳은 미국 알래스카 쥬노 인근의 멘덴홀 빙하다. 이곳을 직접 내려갈 때 사용한 로프의 길이가 55m여서 ‘빙하 속 55m 풍경’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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