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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거대 혹등고래 포착, 사람에게 우호적… “나랑 같이 놀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30 16:06
2013년 8월 30일 16시 06분
입력
2013-08-30 15:37
2013년 8월 30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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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거대 혹등고래’
‘거대 혹등고래’가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만 근처에서 한 해양생물학자가 촬영한 혹등고래 무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모스랜딩해양연구소 생물학자인 지안카를로 토마에는 지난 주말 카약을 즐기다 혹등고래 무리에 둘러싸인 남녀의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토마에는 “고래들은 매우 우아했다”면서 “고래와 1m 이내 거리에 있었지만 물 한 방울 튀지 않았다”고 ‘거대 혹등고래’에 대해 언급했다.
'거대 혹등고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거대 혹등고래 나도 만나보고 싶다”, “영화 같은 사진이네”, “참 세상에 신기한 생물들이 많구나”, “같이 놀자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대 혹등고래’는 몸길이 12~16m에 평균 무게만 36t에 달하는 대형 종으로 거대한 몸집과 달리 사람에게는 매우 친근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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