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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어린이가 걸렸을땐 어떤 증상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02 17:50
2013년 9월 2일 17시 50분
입력
2013-09-02 15:55
2013년 9월 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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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열감기 환자 중 아데노바이러스를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자의 수가 20% 정도 증가해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심한 목통증이 나타하며 심할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된다.
현재 아데노바이러스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법도 없어 감염될 경우 일주일 이상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환절기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니 외출후 손발을 씻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유일한 처방책이다.
아데노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감기인줄 알았는데 나도?"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 없다니 더 주의해야겠다 "환절기에 감기증상과 아데노바이러스 많이 헷갈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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