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S IT] 재충전의 캠핑, 방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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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07시 00분


소니 휴대용 보조 배터리 CP-F5.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 휴대용 보조 배터리 CP-F5. 사진제공|소니코리아
■ 소니 휴대용 배터리

CP-F5, 5000mAh 대용량에 고출력 USB 지원
CP-V3, 84g의 무게…스마트폰 1회 이상 완충

휴대용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너무 빠른 배터리 소모’다. 전기를 마음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캠핑장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더욱 신경이 쓰인다.

아웃도어 활동에서 휴대용 배터리가 필수품이 된 이유다. 최근에는 용량은 늘고, 충전 속도는 더욱 빨라진 프리미엄 제품이 다수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니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프리미엄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신제품 ‘CP-F5’와 ‘CP-V3’도 그 중 하나다. CP-F5는 5000mAh의 대용량에, 최대 5V/1.5A의 높은 USB 출력을 지원한다. USB 입력단자를 통해 약 1000회 이상 충전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스마트폰은 최대 20시간, 태블릿PC는 최대 7.5시간, 디지털 카메라는 최대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을 자주하는 아웃도어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9만9000원.

CP-V3는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84g의 무게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용량은 2800mAh이며, 최대 5V/1.5A의 높은 USB 출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의 경우 약 1회 이상 완충이 가능하며, 카메라는 최대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9900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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