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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희귀 심해 오징어, 몸보다 긴 촉수로… “신기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0 17:35
2013년 9월 10일 17시 35분
입력
2013-09-10 17:25
2013년 9월 1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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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오징어’
최근 ‘희귀 심해 오징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가 연구 논문과 함께 공개한 것으로 ‘희귀 심해 오징어’가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헤엄쳐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희귀 심해 오징어의 학명은 Grimalditeuthis bonplandi이며 실처럼 가늘고 긴 촉완(촉수)을 가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구 결에 따르면 이 촉수는 먹이 사냥이 아닌 물속에서의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희귀 심해 오징어? 일반 오징어랑 비슷하네”, “긴 촉수로 헤엄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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