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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북극 빙하 증가, “지구온난화설 정말 뒤집힐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1 11:13
2013년 9월 11일 11시 13분
입력
2013-09-11 10:09
2013년 9월 11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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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 항공우주국
‘북극 빙하 증가’
북극 빙하가 증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북극 위성사진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지난해 8월과 올 8월 사이 북극의 빙하는 6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NASA가 공개한 사진에서 실제로 북극의 빙하 면적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1년간 북극 빙하는 약 60%정도 증가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북극 빙하 증가에 대해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던 기존의 지배적인 학설이 뒤집힌 것이다”면서 지구 온난화설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극 빙하 증가? 예상 밖이네”, “지구온난화설이 틀린 건가?”, “좋은 소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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