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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버스 홀로 타는 견공, “강아지 주인은 어디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1 17:53
2013년 9월 11일 17시 53분
입력
2013-09-11 16:43
2013년 9월 11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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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버스 홀로 타는 견공’
일명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청두시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황’이라고 불리는 이 견공은 약 2주전부터 홀로 버스를 오르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 올라 이리저리 좌석을 살피는 황황을 본 버스 기사들은 처음에는 먹을 것을 찾는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견공이 15일이 넘도록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버스를 오르내리는 이유는 잃어버린 주인을 찾기 위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버스 홀로 타는 견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 홀로 타는 견공 감동적이다”, “그것보다 주인 소식이 더 궁금해”, “정말 견공이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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