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나래는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컬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 방송에서 '초브라' 조한규 글로벌 해설위원과 함께 온게임넷의 현장 인터뷰를 맡았다.
조은나래는 A조 경기 중계 과정에서 흰색 민소매 상의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B조 경기 때는 검은색 상의로 노출을 줄였지만, 아찔한 볼륨몸매는 여전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조은나래는 졸업 후 울산 MBC 리포터로 활동했고, 이후 온게임넷의 '롤 더 챔피언스'에서 경기 후 인터뷰를 담당하는 리포터로 활동했다.
조은나래는 앞서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 코리아4'에도 참가,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열린 롤드컵 조별 예선 결과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오존은 각각 레몬독스와 벌컨에 승리했지만, OMG와 갬빗게이밍에 패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시즌3 롤드컵 조별리그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24-25일과 28-29일 열리는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뀌며, 8강은 3전 2승, 4강과 결승은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다음달 5일에는 미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으로 유명한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시즌3 롤드컵의 총 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1억 6000만원)이며, 우승팀은 이중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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