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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100년 넘은 편지에 적힌 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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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17 11:30
2013년 9월 17일 11시 30분
입력
2013-09-17 09:40
2013년 9월 1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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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한 해변에서 유리병에 든 편지가 발견됐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해변에 있던 스티브 서버라는 이름의 남성은 바다에 밀려온 병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병 속에 편지가 든 것을 확인하고 매우 가치 있는 물건이라 판단해 내용물을 꺼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버는 겉에서 병을 훑어보던 중 쪽지에 날짜가 ‘1906년 10월 29일’이라고 쓰인 것을 찾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편지는 지난해 영국 셰틀랜드에서 발견된 편지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인데 발견한 사람이 대단해!”,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신기하다”, “100년 전에 작성한 편지인데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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