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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추석 독서실의 경고, “고3에게 명절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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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15:36
2013년 9월 20일 15시 36분
입력
2013-09-20 15:34
2013년 9월 2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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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추석 독서실의 경고'
‘추석 독서실 경고’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독서실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은 한 독서실에 붙여놓은 공지사항으로 전해졌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에는 시간을 엄수해 달라는 것과 정숙한 분위기 유지, 졸면 안된다는 당부도 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면서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독서실인지 공부 안할 수가 없을 듯”, “추석 연휴 중요하지”, “고3에게 명절이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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