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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추석 독서실의 경고, “이렇게까지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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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4:46
2013년 9월 21일 14시 46분
입력
2013-09-21 14:43
2013년 9월 21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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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추석 독서실의 경고’
‘추석 독서실 경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이 사진은 독서실 입구에 붙어있는 경고문을 찍은 것으로 독서실에서 지켜야하는 음식물 섭취, 정숙, 쓰레기 처리 등의 기본 수칙 등이 쓰여 있다.
그런데 경고문 하단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한다.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서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다”고 적혀 있어 수험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추석 독서실의 경고’에 대해 “추석 독서실의 경고 너무하는 듯”, “불쌍한 수험생들”, “추석 독서실의 경고 뜨끔한 사람들도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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