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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추석 독서실의 경고, 정신이 번쩍! “너무 잔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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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19:27
2013년 9월 21일 19시 27분
입력
2013-09-21 19:08
2013년 9월 21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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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추석 독서실의 경고’
한 독서실의 살벌한 경고문이 화제다.
이 경고문을 담은 사진은 ‘추석 독서실 경고’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경고문에는 음식물 섭취, 정숙, 쓰레기 처리 등 독서실에서 지켜야하는 기본 수칙이 나열돼 있다.
특히 경고문의 하단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한다.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서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에게 있다”는 다소 잔인한 말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추석 독서실의 경고 너무 잔인해!”, “수험생에겐 연휴란 없구나! 힘내세요!”, “추석 독서실의 경고 틀린 말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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