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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침대 밑 2.4m 악어, 잠결에 잘못 밟았다가는…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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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26 11:14
2013년 9월 26일 11시 14분
입력
2013-09-26 10:47
2013년 9월 26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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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2.4m 악어’
2.4m 크기의 거대한 악어와 하룻밤을 보낸 한 남성의 사연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이 위톨(40)이 악어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이 벌어졌다”고 최근 전했다.
전해진 사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된 일을 끝내고 별장 내 자신의 방 침대에서 잠에 들었고 이튿날 잠에서 깨보니 침대 밑에 몸집이 거대한 악어가 있었다고 한다.
위톨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발로 여러 차례 왔다갔다했는데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식은땀이 난다”고 전했다.
이후 침대 밑 2.4m 악어는 위톨의 직원들이 포획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네티즌들은 침대 밑 2.4m 악어 발견 소식에 “침대 밑 2.4m 악어 밟았으면 큰일날 뻔”, “정말 무서웠을 듯”, “2.4m 악어와 하룻밤이라니 아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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