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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우체국 알뜰폰, 피처폰에서 LTE폰까지… “이번 기회에 바꿔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7 09:34
2013년 9월 27일 09시 34분
입력
2013-09-26 18:01
2013년 9월 2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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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 출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오는 27일부터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은 ‘국민 통신비 부담 줄이기’와 ‘중소기업 희망 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협회, 중소알뜰폰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우체국 알뜰폰은 알뜰한 요금제가 적용되는 단말기로 중소사업자의 상품을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 판매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알뜰폰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까지 총 17종이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음성통화 위주의 실속 고객은 기본요금과 초당 단가를 낮춘 저렴한 피처폰을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내에는 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하려면 우체국을 방문해 전담직원과 상담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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