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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중국서 FPS 한류 이끈 ‘크로스파이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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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07:00
2013년 10월 3일 07시 00분
입력
2013-10-03 07:00
2013년 10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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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연말 국내 정식서비스 재개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은 ‘크로스파이어’(사진)가 국내에 귀환한다. ‘크로스파이어’는 성공적 해외 서비스와 달리 국내에서는 이미 한 차례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크로스파이어’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국내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올 연말 자체 개발 1인칭 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개발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직접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 콘텐츠.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2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베트남과 북미 및 러시아에서도 FPS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정식 서비스에 앞서 2일 티저사이트(www.crossfire.co.kr)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ssfirekorea)도 오픈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단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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