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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 자존심 뭉개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0 10:18
2013년 10월 10일 10시 18분
입력
2013-10-10 10:14
2013년 10월 1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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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 위 물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각) 입을 벌리고 있는 거대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백상아리 위 물개’는 백상아리에게 먹힐 뻔한 상황을 극적으로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물개는 상어의 코 위에서 점프해 물속으로 도망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은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앞바다에서 백상아리 투어 도중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물개들은 보통 물개섬에서 먹이를 찾아 바다로 나가고 상어는 그들을 잡기 위해 뒤쫓는다”면서 “백상아리는 사냥할 때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까지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이날 물개는 운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백상아리 위 물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아리 완전 대 굴욕!”, “물개 너무 귀엽다”, “백상아리 자존심 구겨 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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