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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토성 육각형 구름 “허리케인보다 빠른 소용돌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3 17:59
2013년 11월 13일 17시 59분
입력
2013-10-23 18:22
2013년 10월 23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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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육각형 구름, NASA
'토성 육각형 구름'
토성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30여년 전 보이저 1호가 토성 북반구에서 처음 발견한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는 최근 약 1만 500마일(2만500km) 상공에 만들어진 토성 육각형 구름의 영상을 전송한 바 있다. 이에 토성 육각형 구름의 비밀이 들어난 것.
전문가들은 토성 육각형 구름은 상층 기류대의 영향으로 육면체 구조가 됐고, 지구의 허리케인보다 더 큰 규모와 속도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성 육각형 구름의 중심의 극 소용돌이는 시속 530km의 속도로 회전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구의 허리케인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라는 것.
토성 육각형 구름에 누리꾼들은 "토성 육각형 구름, 놀라운 우주의 신배", "토성 육각형 구름 허리케인 4배 속도라니!", "토성 육각형 구름, 우주인이 살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성 육각형 구름, 사진=NASA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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