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 배급사 넥슨(대표 서민)은 '도타2'(Dota2)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전략대전(AOS)방식 게임이다.
지난 7월부터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콘텐츠 한글화와 지속적인 캐릭터 밸런싱 업데이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만큼 최선을 다한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며 "AOS 게임의 또 다른 재미요소를 담은 도타2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도타2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첫타!', '연타!', '막타!'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타!' 이벤트는 도타2 경기를 한 번 이상 진행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틸시리즈(Steel Series) 도타2 스페셜 에디션 마우스'를 지급하고, 100명에게는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연타!와 막타! 이벤트는 '도타2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서울 강남역, 신촌역, 잠실역 등 도타2 지하철 광고를 찍고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각종 아이템을 제공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