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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혹등 돌고래 발견, 멸종위기종… “향후 추가 연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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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31 17:19
2013년 10월 31일 17시 19분
입력
2013-10-31 17:04
2013년 10월 31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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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혹등 돌고래 발견’
호주 해역에서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혹등 돌고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29일 미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자연사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신종 혹등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는 몸 길이가 2.5m로 등지느러미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는 혹등 돌고래는 멸종 위기종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구에 참여한 마틴 멘데즈 박사는 “이들 돌고래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신종 돌고래임이 확인됐다”면서 “이 돌고래의 수수께끼가 많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게 생겼다”, “멸종 위기 생물들 너무 많네”, “아직도 발견 못한 희귀종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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