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학생극지논술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는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서울 신목중 3학년 박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2030년 극지석유전쟁과 UNPRP의 꿈,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란 제목으로 제출한 박 군의 논술은 여러 나라가 극지에 진출할 때 생기는 분쟁 해결 및 북극 과학연구 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극지 체험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상(극지연구소장상)은 강원외국어고 2학년 이수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8일 홈페이지(mini.itamtam.co.kr/polar20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