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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개미 문신 초파리, 진화 과정 거치면서… “포식자는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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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4:37
2013년 11월 11일 14시 37분
입력
2013-11-11 14:21
2013년 11월 11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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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개미 문신 초파리’
개미 문신 초파리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미 문신 초파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초파리는 ‘G 트린덴스’라는 학명을 갖고 있으며 한 마리가 포착됐다.
특히 초파리의 양 날개에는 마치 개미가 붙어있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초파리를 발견한 한 생물학자는 “초파리가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개미모양의 날개가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서 “초파리 생존의 한 수단으로 날개를 바닥에 붙이면 개미 두 마리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개미 문신 초파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네”, “개미를 잡아먹기라도 했나?”, “우연의 일치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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