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프리 시즌을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2014 시즌 4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4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
12일 한국e스포츠협회장(이하 KeSPA)을 맡고 있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온게임넷 롤더챔피언스 윈터 미디어데이에서 "2014년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린다"라고 깜짝 발표, 현장을 열광하게 했다.
라이엇게임즈 측도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선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라는 글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에 앞선 11일 롤 시즌3가 종료되면서, 시즌 4 롤 프리시즌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시즌 4부터는 드래곤 및 내셔남작, 포탑, 슈퍼미니언과 억제기의 보상을 변경하고, 덤불을 작게 줄이는 등의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4 롤드컵 한국 개최 롤 프리시즌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 롤드컵 한국 개최 롤 프리시즌, 롤 시즌4는 얼마나 더 재밌을지", "2014 롤드컵 한국 개최 롤 프리시즌, 롤 시즌 4는 완전히 새로운 메타가 될듯", "2014 롤드컵 한국 개최 롤 프리시즌, 그래도 잘놈잘이라고 페이커는 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