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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신종 귀상어 발견, 멸종위기에 처해… “이게 다 샥스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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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4 10:25
2013년 11월 14일 10시 25분
입력
2013-11-14 10:09
2013년 11월 1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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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신종 귀상어 발견’
신종 귀상어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어류 전문가 조 콰트로 연구팀은 80종의 어린 상어들의 핵산(DNA)을 분석해 신종 귀상어 발견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종 귀상어’는 마치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상어(Hammerhead shark)’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종 귀상어는 다 자랐을 경우 몸길이 5m, 무게만 400㎏에 달한다.
귀상어는 최근 샥스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콰트로 박사는 “귀상어는 다른 상어와 마찬가지로 수십 년 사이에 90%나 개체수가 극감했다”면서 “이 상어가 바다 속에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신종 귀상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멸종 위기라니 안타까워”, “불쌍하다”, “환경파괴는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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