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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금세기 최고의 혜성, 오는 17일 새벽… “이번 아님 평생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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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5 13:10
2013년 11월 15일 13시 10분
입력
2013-11-15 12:55
2013년 11월 15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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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과천과학관
‘금세기 최고의 혜성’
금세기 최고의 혜성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국립과천과학관 측은 오는 17일 새벽 4시에서 7시 사이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 일대에서 ‘꼬리치는 혜성(ISON) 공개관측회’를 개최할 것을 밝혔다.
금세기 최고의 혜성인 ‘아이손’은 이동 궤도가 타원형이 아닌 포물선으로 한번 왔다가 태양을 스치고 지나가면 다른 곳으로 영원히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7일 새벽이 도심에서 아이손 혜성의 전체 모습을 관측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사자자리 유성우 기간으로 간간이 떨어지는 별똥별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세기 최고의 혜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 세워야 겠네”, “볼만하겠는데?”, “나도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참조하면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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