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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507살 조개, 해저탐사에서 발견… “전설의 생물이라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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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3:44
2013년 11월 15일 13시 44분
입력
2013-11-15 13:10
2013년 11월 15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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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507살 조개’
자그마치 507살 조개가 발견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507살 조개’는 영국 웨일즈의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조개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였으며 연구팀은 껍질 안팎에 있는 줄무늬(생장선)을 통해 나이가 약 405살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연구팀이 이 조개의 안과 밖을 살펴본 결과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약 100년 더 오래 산 507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연구팀의 분석이 맞는다면 이 조개는 지난 1499년에 태어난 것으로 계산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507살 조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시 고대 생물도 아니고”, “신기함 그 자체네”, “정말 대박인 듯”, “생물의 세계는 알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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