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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지구로 떨어진 암석… “외계에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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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5 13:42
2013년 11월 15일 13시 42분
입력
2013-11-15 13:28
2013년 11월 15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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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극지연구소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남극운석 탐사대’가 지난 남극대륙 장보고기지 건설지 남쪽 350km 지점 마운트 드윗의 청빙지대에서 달 운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공동탐사 중 운석을 발견했으며, 소유권의 절반은 이탈리아가 갖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의 정체는 달 표면의 소행성체 충돌 후 우주를 떠돌다 지구로 떨어진 암석으로 전해졌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달 운석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도 달의 구성 성분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남극에서 발견한 돌맹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남극에는 원래 돌맹이가 없나?”, “남극에서 왜 저런 돌이?”, “참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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