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하권 추위, 중부 오후부터 눈 예보… “동장군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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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6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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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오늘 영하권 추위, 중부 오후부터 눈’

전국이 오늘 영하권 추위를 맞이한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이 불면서 오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체감온도가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경기·영서·충남 등 중부는 오후부터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를 기록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영상 3~12도에 머무르면서 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면서 “이번 추위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다가 내달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오늘 영하권 추위, 중부 오후부터 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장군 등장이네”, “더 추워지겠어”, “이제 추워질 때가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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