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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대설주의보 폭설 대비, 일부 지역 대설특보… “하늘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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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3:07
2013년 11월 27일 13시 07분
입력
2013-11-27 13:05
2013년 11월 27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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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리산 국립공원 제공
‘대설주의보 폭설 대비’
27일 강원 원주 등 26개의 시ㆍ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으며 곳곳에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오전 9시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렸으며 적설량은 대관령 7.7cm, 원주 2.3cm, 백령도 3.2cm, 철원 0.8cm, 안동 0.1cm를 기록했다.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가 5c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폭설 대비를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는 내집 앞 눈을 치우는 것이 좋다. 또한 근처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대설주의보 폭설 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 정말 많이 온다”, “폭설 대비 제대로 해야겠네”, “바람도 너무 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낮은 중부와 남부 일부지역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을 예정이니 폭설 대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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