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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아이손 혜성이란,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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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7 13:31
2013년 11월 27일 13시 31분
입력
2013-11-27 13:28
2013년 11월 27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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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아이손 혜성이란’
“아이손 혜성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네티즌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3시 48분쯤(한국시각) ‘아이손’ 혜성이란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근일점)을 통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때 태양 표면으로부터 혜성까지의 거리는 116만 8000km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38만km)의 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일출 직전 동쪽 지평선에서 낮게 흐르는 장관을 잠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손 혜성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실제로 보고 싶다”, “망원경 하나 마련해야 하나?”,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성은 태양과 가까워질수록 태양에너지를 충분히 받기 때문에 태양빛에 가려 맨눈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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