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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무서운 담배 디자인, 관을 열고 닫고… “이 참에 끊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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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9 09:42
2013년 11월 29일 09시 42분
입력
2013-11-29 09:35
2013년 11월 2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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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무서운 담배 디자인’
국내도입을 고려해볼 만한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 화제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담배갑은 일반적인 ‘관’ 모양이어서 담배 한 개비를 피면서 자연스레 죽음을 떠올리게 된다.
눈여겨 볼 점은 담배를 피우려면 직접 관 뚜껑을 열어야 하며, 흡연을 위해 평상시 주머니에 관을 넣고 다녀야 한다.
이 디자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참에 끊어볼까?”, “국내 도입이 시급하네”, “마음처럼 끊기 쉬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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