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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과잉교정인간이란,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 것 아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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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16:43
2013년 11월 30일 16시 43분
입력
2013-11-30 16:43
2013년 11월 3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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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교정인간이란’
인터넷상에 올라온 ‘과잉교정인간이란’ 이미지가 화제다. 이미지에는 학생과 교사의 문자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다.
학생이 ‘다음에 뵈요’라고 말하자 교사는 ‘보(어간)+이(피동접사)+어(선어말어미)+요(종결어미)=봬요가 올바른 표기란다’라고 일러줬다.
‘과잉교정인간이란’ 맞춤법이나 표준어 등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뜻한다. 뜻이 통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꼭 집어 넘어가는 경우다.
‘과잉교정인간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번 그러면 정말 지치겠지”, “요즘 언어 파괴가 심각한데 교정은 해야할 듯”,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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