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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택배 사칭 스미싱, “이건 안누르고 참을 수 없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4 14:58
2013년 12월 4일 14시 58분
입력
2013-12-04 14:56
2013년 12월 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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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칭 스미싱 주의보.
‘택배 사칭 스미싱’
택배 사칭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택배 사칭 스미싱 문자에는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내용과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스마트폰에 담겨 있는 문자메시지, 금융정보 등이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택배’는 기쁨과 행복의 순간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클릭하지 않고 버틸 수 없다며 아우성이다.
그러나 실제로 택배회사들은 “특정 인터넷 주소를 보내는 일은 없으니 클릭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 사칭 스미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안누르고 참을 수 없다”, “이건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당했을 듯”, “대체 왜 이러나”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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