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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형광비비 크림 논란, 클럽갔다가 알게 된 사연… “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4 16:05
2013년 12월 4일 16시 05분
입력
2013-12-04 16:05
2013년 12월 4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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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비비’
때아닌 형광비비 논란이 일고 있다.
형광비비 논란은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네티즌은 A업체 비비크림을 바르고 클럽에 갔다고 한다.
그런데 어두운 조명의 클럽에서 눈과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형광을 띠고 있어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즉시 세안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단다.
이 네티즌은 집에 돌아와 비비크림을 바르고 빛을 비춰보니 푸른색 형광을 내 형광물질이 포함된 것 아니냐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예전에 형광 문제를 일으킨 것은 전부 회수됐고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된 자외선 차단 고시 성분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광비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황당하네”, “클럽에서 혼자 외계인된 거야?”,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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