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일부 판매 10억 원… “정말 취미 맞아?”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2월 5일 17시 20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25년 동안 판 동굴’

25년 동안 판 동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예술가가 둥굴 벽면을 조각을 하고 있는 뒷모습과 함께 조각된 동굴 내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동굴은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의 작품으로 미국 뉴멕시코의 사암지대 동굴을 오직 곡괭이와 삽 등의 간단한 도구만으로 완성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폴레트는 작품 중 일부인 넓이 208에어커(ac)의 동굴을 99만 5000달러(약 10억 5500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25년 동안 판 동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가 보고 싶다”, “정말 비싸네”, “취미로 했다고 하기에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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