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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거품뇨 증상 “심하면…신장질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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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 11:26
2013년 12월 7일 11시 26분
입력
2013-12-07 11:23
2013년 12월 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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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뇨 증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거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고 소변을 볼 때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어나다 곧 사라진다.
하지만 거품이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다.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의 경우에도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소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는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열이 날 때, 오전과 달리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될 때,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 등이다.
거품뇨는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거품의 양이 많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해졌다.
거품뇨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품뇨 증상, 당장 화장실 가봐야지" "거품뇨 증상, 무슨 운동을 해야하나" "거품뇨 증상, 아 갑자기 불안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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