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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재활용 가능… “식물 유효기간은 12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0 18:05
2013년 12월 10일 18시 05분
입력
2013-12-10 17:03
2013년 12월 10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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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50억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화환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국의 보석회사 77 Diamonds는 연말을 맞아 40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으로 장식된 초호화 크리스마스 화환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리 퍼스트 투’를 통해 공개된 이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지름 60cm 크기로 총 138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헬레보러스(크리스마스로즈)와 라우러스(월계수), 링건베리(월귤)와 같은 고급 꽃과 나뭇잎을 더해 높은 가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식물의 특성상 유효기간은 12일에 불과하다. 하지만 화환이 달린 보석 장식은 다른 용도로 쓰거나 다음 해에 다시 활용해도 된다고 한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데?”, “여자친구 보여주면 큰 일 나겠다”, “상속자들 정도면 살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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