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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미세먼지·스모그 가득 ‘옐로우 크리스마스’…장시간 외출시 주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4 05:58
2015년 5월 24일 05시 58분
입력
2013-12-25 11:36
2013년 12월 2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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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크리스마스. 동아일보DB
‘옐로우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맞은 우리나라는 스모그와 미세먼지에 뒤덮여 '옐로우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성탄절 전날 성탄절을 앞두고 늘어난 서울 시내의 매연이 도심 속에 갇혀 가시거리가 5km 안팎까지 떨어지는가 하면,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두 배를 넘어섰다.
때문에 성탄절 낮에도 중부지방의 하늘은 누렇게 물든 '옐로우 크리스마스'가 도래했다. 공기 흐름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결과, 저녁이 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때문에 당국은 노약자의 경우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반면 날씨 자체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크게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옐로우 크리스마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옐로우 크리스마스, 오르는 눈은 안오고", "옐로우 크리스마스, 솔로라서 쥐죽은듯 집에 있으려니 행복하네요", "옐로우 크리스마스, 여친보다는 침대에서 푹 쉬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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