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어떻게 그대로 보존됐을까?”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2월 26일 16시 51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최근 한 외신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동굴을 공개하며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에 대해 소개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연구진이 지난 2011년 수마트라 아체 주 반다아체 인근 해안에서 발견한 동굴이다.

이 동굴은 7천500여년 간 발생한 11차례의 쓰나미 퇴적물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남아있는 동굴은 해안선보다 1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해안선 모래 등이 퇴적돼 7천500년 동안 지층을 이룬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과학자들 상 좀 많이 줍시다”, “거대한 동굴일 것 같아”, “어떻게 그대로 보존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