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시속 20km 불과… “대체 왜 만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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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6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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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트로
출처= 메트로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영국 메트로 인터넷판은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는 얼음을 이용해 실제로 달리는 자동차를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 업체는 2005년 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여기에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실제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등에 맞게 일일이 톱으로 잘라야 했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세밀하게 작업돼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이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는 시속 20km의 속도로 약 1.6km가량을 움직이는데 성공해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얼음 차를 만들었지?”, “달리다 보면 녹을 듯”, “가격은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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