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연이은 실패 딛고… “출산의 기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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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5일 14시 26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최근 해외 언론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사연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쌍둥이 남매 이름은 자스민과 사이먼이다. 엄마 리사는 임신에 실패하자 지난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아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출산했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다시 수정해 아들 사이먼을 가졌다.

엄마 리사는 “8살 차이지만 자스민과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고 모발이 검은 점도 같다. 쌍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할 일이네”,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빠가 기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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